클롭이 원한다! 사우디 갈 수도 있는 살라→김민재 입단 동기 ‘조지아 메시’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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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다음 시즌 팀을 떠날 수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11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흐비차를 주시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를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간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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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다음 시즌 팀을 떠날 수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는 11일(한국 시각) ‘리버풀은 흐비차를 주시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를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 후보 중 한 명으로 간주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윙어로 과감한 드리블을 치는 윙어로 상대방의 파울을 자주 이끌어낸다. 볼을 다루는 센스가 상당히 좋고 밸런스도 탄탄하기 때문에 간결한 드리블을 상당히 잘 친다. 또한 킥력이 좋아 슈팅 파워나 정확도가 뛰어나다.
2019년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입단하며 황인범과 함께 뛴 그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UEFA 선정 올해 주목해야 할 유망주 50인'에 선정됐다. 그는 2020/21 시즌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황인범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황인범과는 다르게 조지아 리그의 디나모 바투미로 이적했고 이적 후 11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조지아 리그를 폭격했다. 나폴리가 이를 유심히 지켜봤고 로렌초 인시녜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했다.
김민재와 같이 2022/23 시즌 영입된 그는 리그 시작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의 핵심 역할로 금방 자리 잡았고 오시멘과 합이 아주 잘 맞았다.
그는 8월, 2월, 3월 세리에 A POTM을 받으며 진가를 입증했으며 2022/23 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스쿠데토와 함께 그는 43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MVP와 세리에 A 도움왕까지 기록했다. 한 시즌 만에 그는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그에게 많은 팀이 달라붙었지만 그는 나폴리에 남았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가벼운 부상을 당했지만 바로 복귀하며 2라운드 사수올로전 교체 출전해 그의 클래스를 또다시 보여주며 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현재 살라가 사우디로 이적해 자신의 커리어를 끝내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살라가 떠났을시에 나폴리의 흐비차가 클롭 감독이 가장 환영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클롭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눈으로 직접 그의 경기력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이 고려 중인 선수는 흐비차만이 아니다. 보도에 의하면 쿠보 타케후사와 부카요 사카 역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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