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 행사 마쳐

김태완 기자 2023. 9.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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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이하 태안사무소)는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안사무소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탄소중립주간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했다.

태안사무소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다짐과 함께 나만의 바다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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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탄소중립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공원사무소 제공)/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이하 태안사무소)는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태안사무소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탄소중립주간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운영했다.

올해 3번째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3R: Reduce(감량), Reuse(재사용), Recycling(재활용)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태안사무소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홍보부스 운영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다짐과 함께 나만의 바다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태안 마검포해변에서 국민(자원활동가)과 함께하는 해양정화 활동(플로깅)을 실시했다.

조경옥 소장은 “올해 탄소중립 주간 운영을 통해 탐방객에게 탄소중립은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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