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전북 남원서 축산인한마음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5minkyo@hanmail.net)]전북지역 축산농가와 단체 들이 참여하는 '전북 축산인한마음대회'가 12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축산업계의 발전과 소통을 촉진해온 행사로 올해는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남원축협이 주관하고 전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전북지역 축산농가와 단체 들이 참여하는 '전북 축산인한마음대회'가 12일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축산농가와 축협, 생산자단체, 축산관련 업체, 축산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에 식전행사와 개회식, 한우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시·군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우수축산물 브랜드 및 축산기자재 전시회 등이 개최됐다.
전북한우경진대회는 전북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좋은 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 혈통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5개 부분에 65두가 출품돼 15두가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암송아지 부문 대상은 정읍시 신병진씨, 미경산우 부문 대상에 장수군 이춘옥씨, 번식암소 1부문 대상에 군산시 김성용씨, 번식암소 2부문 대상에 장수군 박순호씨, 번식암소 3부문 대상에 남원시 이성기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표창장,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은 표장장과 상금 150만 원, 미수상 출품축에는 상금 2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희선 전북도 축산과장은 "전북 축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애를 다지는 한편 축산기술 공유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저탄소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푸틴 '밀착'에 대통령실 "러시아, 책임있게 행동해야"
- 2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지표 일제 하락
- '단식 13일' 이재명, 檢 다시 출석…"오늘은 증거 제시하나 보겠다"
- 군인권센터 "국방부장관 사의표명? 해병대 수사 외압 '증거인멸' 아닌가"
- 화물연대 "지금이 바로 지입제 폐지의 최적기"
- 민주당 '탄핵' 만지작에 이종섭 국방 선제 사의표명
- KBS 이사회, 출석 6인 전원 찬성으로 김의철 사장 해임 의결
- 尹대통령 "교육현장 정상화 시급…교권확립 법안 신속 처리돼야"
- 정세현 "김정은, 러시아에 미사일 기술 내놓으라고 조르러 가는 것"
- 민주당 "일본은 독도 예산 27억 편성, 정부는 오히려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