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서밋매니지먼트와 새 출발…”최고의 퍼포먼스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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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서밋매니지먼트와 손잡았다.
김하성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서밋매니지먼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의 1인 체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선수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기존 소속사였던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 선수의 새로운 길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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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서밋매니지먼트와 손잡았다.
김하성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서밋매니지먼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의 1인 체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선수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기존 소속사였던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김하성 선수의 새로운 길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에서 2할7푼(488타수 132안타)로 떨어졌다. 시즌 58타점째를 올리며 지난해 개인 최다 59타점에 1점 차이로 다가선 김하성은 시즌 4번째 희생번트도 기록했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도 다저스에 2-7로 뒤지던 경기를 11-8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2연패를 끊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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