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국립대 육성사업 평가 'A등급'…"애자일 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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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대학교가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8억 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 4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립대학 37개교에 4580억원이 투자되고, 대학별로 포뮬러 산식에 따라 60%는 기본 지급하고 40%는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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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8억 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7억 49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립대학 37개교에 4580억원이 투자되고, 대학별로 포뮬러 산식에 따라 60%는 기본 지급하고 40%는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군산대의 경우 대내·외 환경 분석, 지역 여건 분석 및 학생 소구력 지수(교육수요자의 전공 요구지수) 등에 근거해 7개 단과대학을 2개로 통합하고 15개의 대학부 체계로 전공의 장벽을 허물어 미래 사회와 산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 체계를 마련했다.
또 KSNU 애자일 매칭 시스템(KAMS) 기반 교육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와 학생교육단계별 교육혁신 과제를 포함하는 교육혁신 추진 로드맵이 적절하게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호 총장은 "교육수요자 만족을 위한 데이터 기반 학사구조 개편과 교육혁신, KAMS 활용 학생·기업 수요 맞춤형 MD(Micro Degree) 기반 특성화·전공·교양·비교과 혁신, 개별 학습자 맞춤형 애자일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혁신 계획을 토대로 핵심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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