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 바이오·식품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김민수 기자 2023. 9. 12.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9개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업(業)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9개 기업과 업무협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9개 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업(業)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진행됐다.

협약 참가 업체는 밥닥 황태일 대표, 유스타팜 김은주 대표,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 천년누리 장윤영 대표, 팜조아 황은경 대표, 홀썸 박원희 대표, 힘찬마루 하태걸 대표, 디자인 농부 김요섬 대표, 제이웰푸드 전재직 대표 등 9개 업체가 모집을 통해 참여했다.

협약기업 중 하나인 지리산처럼 정정은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 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지역공동체 협업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ESG 경영전략 TF 활동을 통해 3대 분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탄소중립,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케어팜 및 쿠킹클래스 운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직장 내 워라벨 문화 조성 및 윤리·준법 경영 등을 실천하며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