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신곡 맨발 투혼 “회사 신발값 안 들어서 좋아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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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세정이 맨발 투혼을 펼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세정은 신곡 'Top or Cliff(탑 오어 클리프)' 무대를 맨발로 소화하는 이유를 묻자 "여자의 처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제가 아이디어를 냈더니 회사가 좋게 받아들여 줬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회사 측에서는 신발값이 안 들어가니까 좋을 것"이라고 하자 김세정은 "그렇다. 서로 윈윈이다. 무대가 끝나면 발이 더러워져서 연속해서 촬영에 못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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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세정이 맨발 투혼을 펼치는 이유를 밝혔다.
9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릭남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김세정과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신곡 'Top or Cliff(탑 오어 클리프)' 무대를 맨발로 소화하는 이유를 묻자 "여자의 처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제가 아이디어를 냈더니 회사가 좋게 받아들여 줬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회사 측에서는 신발값이 안 들어가니까 좋을 것"이라고 하자 김세정은 "그렇다. 서로 윈윈이다. 무대가 끝나면 발이 더러워져서 연속해서 촬영에 못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발을 좀 닦고 들어가야 한다"는 김세정에 "발은 본인이 닦냐"고 물었다. 이에 김세정은 당황해하며 "당연히 제가 닦는다. 닦아달라고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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