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수록곡 '클라이맥스' 가이드부터 행복의 눈물 흘렸던 노래"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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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허영지가 수록곡 '클라이맥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영지는 수록곡 '클라이맥스'(Climax)에 대해 "제일 먼저 픽스된 노래고, 녹음한 노래다"라며 "가이드 때부터 가사가 제 마음과 같아서 '추억시계'에 대한 답가라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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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카라 허영지가 수록곡 '클라이맥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플레이 스퀘어에서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영지는 수록곡 '클라이맥스'(Climax)에 대해 "제일 먼저 픽스된 노래고, 녹음한 노래다"라며 "가이드 때부터 가사가 제 마음과 같아서 '추억시계'에 대한 답가라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예전 나에게 돌아가 들려주고 싶은 순간이라고 느꼈다, 요새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 '클라이맥스'를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는데 그 마음이 잘 담긴 것 같다"라며 "그래서 가이드 때부터 행복의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했고, (카라 활동부터)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러간 것 같다, 저 좀 행복하겠다"며 웃었다.
이 곡의 작사에도 참여한 허영지는 "이번에 작사에 참여할 때 '추억시계' 답가"라며 "'추억시계'는 격려의 노래였듯, 이번 노래는 행복에 미쳐있는 모습을 보라는 벅찬 마음이 담겨있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한편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는 허영지가 데뷔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 '행운을 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솔로 가수 허영지의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L.O.V.E(엘.오.브이.이)'는 허영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량한 댄스곡으로,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사랑'의 에너지로 잘 살아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펑키한 팝, EDM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음원은 12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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