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하천서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김민정 2023. 9.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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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의 한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인근 적암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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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보은의 한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인근 적암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신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 연령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할 계획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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