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신동엽은 “형이라고 못 부르겠다” (핑계고)

성보람 2023. 9. 12.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엄마뻘인 선배들의 호칭에 대해 난감함을 토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뜬뜬 DdeunDdeun'에는 'mini 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 @뜬뜬 편집실 (OneCam)'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지석진과 샤이니 키(Key)가 출연했다.

영상 시작부터 회사가 아늑하고 가족적이라는 키의 칭찬에 지석진은 "너희 회사에 비하면 사이즈가 작지?"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스포츠서울 성보람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엄마뻘인 선배들의 호칭에 대해 난감함을 토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뜬뜬 DdeunDdeun’에는 ‘mini 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 @뜬뜬 편집실 (OneCam)’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지석진과 샤이니 키(Key)가 출연했다.

‘mini 핑계고 : @뜬뜬 편집실’은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의 작은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콘셉트의 코너다.

영상 시작부터 회사가 아늑하고 가족적이라는 키의 칭찬에 지석진은 “너희 회사에 비하면 사이즈가 작지?”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유재석은 키에게 데뷔한 지 얼마나 됐는지 물었고 키는 “벌써 16년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석진은 “나랑 별 차이 안 난다. 난 30년 됐으니까~”라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14년인데 뭐가 차이가 안 나”라며 지석진의 쿨한 계산법을 지적했다.

키는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뭣 모르고 재석이 형, 석진이 형으로 부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어서 개그맨 신동엽을 언급했다. “제가 30대 넘고 동엽 선배라고 부르는데 동엽 선배가 자꾸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저희 엄마와 5살 차이 난다. 형이라고 못 부르겠다.”라며 난감함을 내비쳤다.

그러나 정작 석진이 형이라 부르는 지석진은 엄마와 한 살 차이라며 송구스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지석진은 고개 숙인 키를 토닥이며 “괜찮아 아빠랑 나랑 동갑이야”라며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키는 지난 11일 새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 The 2nd Mini Album)’를 발표했다.

sungb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