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시장 ‘1위’...팀 홀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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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명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이 신논현 사거리에 위치한 어반하이브 건물에 곧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팀홀튼 브랜드가 속한 RBI그룹 라파엘 오도리지 APAC사장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3배 가까운 활기찬 커피 시장인 한국에 팀홀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고객들도 팀홀튼의 60년 노하우가 만들어 내는 프리미엄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플래그십 매장에서 팀홀튼의 첫 번째 커피를 마시는 한국 고객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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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치고 캐나다 시장 ‘최강자’
캐나다 유명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 플래그십 매장이 신논현 사거리에 위치한 어반하이브 건물에 곧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팀홀튼은 12일 건물 외벽과 1층 공간에 외부 가림막(호딩)을 설치하고 국내 1호점 본격 오픈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매장 규모는 335㎡다.
팀홀튼은 196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커피 브랜드다. 60년 동안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온 팀홀튼은 다양한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 기반 메뉴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를 누르고 캐나다 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기도 하다.
팀홀튼은 한국시장에서도 현지와 마찬가지로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커피’와 크리미하고 풍부한 맛의 ‘프렌치 바닐라’ 등 다양한 스페셜티 음료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굽는 도넛 및 ‘팀빗’이라고 불리는 한입 크기의 작은 도넛 제품도 판매한다.
팀홀튼 브랜드가 속한 RBI그룹 라파엘 오도리지 APAC사장은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 평균의 3배 가까운 활기찬 커피 시장인 한국에 팀홀튼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고객들도 팀홀튼의 60년 노하우가 만들어 내는 프리미엄 커피와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한다. 플래그십 매장에서 팀홀튼의 첫 번째 커피를 마시는 한국 고객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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