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이예원, KLPGA 'OK금융 읏맨 오픈'서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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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가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OK 골프 장학생으로서 우승하고 싶은 대회였는데, 지난해 준우승을 거둬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도록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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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수지가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를 맞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란 이름으로 새 출발 한다.
지난달 27일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여세를 몰아 대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오랜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이다 보니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첫 우승 이후 샷감과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수지는 "클럽72에서 오랜만에 대회가 열린다. 좋은 코스이지만 공략이 까다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연습할 때 공략 지점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본 대회 때 코스 매니지먼트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이예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이번 시즌 2승을 수확하며 상금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 9억8938만4197원을 수확한 이예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이예원은 "OK 골프 장학생으로서 우승하고 싶은 대회였는데, 지난해 준우승을 거둬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도록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최근 참가한 2개 대회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우승까지 조금씩 모자라 아쉬움이 남았다"며 "우승 경쟁을 할 때 조금 더 집중력을 가지고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정은6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정은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라 들뜬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코스가 바뀌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샷감이나 컨디션은 좋지만, 그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만큼 경기 중에도 좋은 샷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33)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3승을 기록한 레전드 모리카와 사쿠라도 국내 팬들 앞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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