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단식에 "정치 현안, 언급하지 않는 게 바람직"

나연준 기자 정지형 기자 2023. 9. 12.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정치 현안은 대통령실에서 가급적 언급하지 않는 게 바람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차원에서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에 돌입, 이날로 13일째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정치 현안은 대통령실에서 가급적 언급하지 않는 게 바람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차원에서 이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에 돌입, 이날로 13일째가 됐다. 당시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았던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대통령은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라"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