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역대 최대 규모 개최...재연행사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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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ㆍ25전쟁 당시 전황을 일거에 바꾼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기념일인 오는 15일을 전후로 6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기념일인 15일에는 전승기념식과 연합 상륙작전 재연행사,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과 거리행진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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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ㆍ25전쟁 당시 전황을 일거에 바꾼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가 기념일인 오는 15일을 전후로 6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기념일인 15일에는 전승기념식과 연합 상륙작전 재연행사,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과 거리행진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인천항 수로와 팔미도 근해에서 열리는 전승기념식에는 각각 4,900t급인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과 천왕봉함, 14,500t급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이 참가합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미국과 캐나다 해군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과 호위함 밴쿠버함을 포함한 함정 25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 장갑차 9대, 장병 3,30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연합 상륙작전 재연행사가 이어집니다.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과 상륙작전 과정에서 미군 폭격으로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헌화도 함께 진행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종전 2억 원 안팎이었던 사업예산이 27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준 국제행사 수준으로 준비됐습니다.
인천시는 75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 정상들을 초청하는 등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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