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교육청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3. 9.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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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가졌다.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폐회한 뒤 도의회 의원 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안심 소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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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신속 제공 조례안 의결
경북도, 21일~27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1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 행사를 가졌다.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폐회한 뒤 도의회 의원 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했다.

또 방어, 멍게, 오징어, 문어, 물가자미, 홍게 등 도내 생산 주요 어종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산 우럭과 전복, 소라 등이 주원료로 들어간 포항 물회와 영덕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 무침회, 울진군에서 양식한 멍게를 점심으로 먹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임시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포항 죽도시장과 영덕 영덕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와 안심 소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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