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 소속사 교체…'1인 소속사' 서밋매니지먼트와 계약

문대현 기자 2023. 9.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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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7)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서밋매니지먼트는 12일 "김하성이 기존 소속사였던 에이스펙코퍼레이션과는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샌디에이고로 진출한 김하성은 올해로 세 번째 빅리그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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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수비 장면.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7)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서밋매니지먼트는 12일 "김하성이 기존 소속사였던 에이스펙코퍼레이션과는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김하성 선수 1인 체제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선수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경기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샌디에이고로 진출한 김하성은 올해로 세 번째 빅리그 시즌을 치르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까지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 17홈런 132안타 58타점 35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77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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