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9년 만에 솔로 데뷔, 꿈꿔온 순간…저답게 활동할 것"

장진리 기자 2023. 9.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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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감격을 전했다.

허영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 쇼케이스에서 "설레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로 데뷔한 후 무려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허영지는 "저한테 너무 큰 일이고, 설레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 벅찬다. 지금까지 잘 해내온 것처럼 저답게 행복하고 재밌게 활동 잘 하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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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지. 제공| 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허영지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감격을 전했다.

허영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 쇼케이스에서 "설레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로 데뷔한 후 무려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허영지는 “저한테 너무 큰 일이고, 설레면서도 꿈꿔온 순간이라 벅찬다. 지금까지 잘 해내온 것처럼 저답게 행복하고 재밌게 활동 잘 하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허영지는 솔로 데뷔와 함께 팬덤명을 '허밍'으로 정했다. 그는 "팬들이 비타민 같다. 저한테 팬들이 힘을 충전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오히려 팬들의 비타민 같은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야 소속감을 가질 수 있게 해서 팬들한테도 미안하다. 앞으로 즐겁게 살아가보자"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이날 오후 6시 '토이 토이 토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엘.오.브이.이'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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