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솔로 앨범명, 친언니 허송연이 지어줘..행운을 빈다"

마포=이승훈 기자 2023. 9.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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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솔로 앨범명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이날 허영지는 'Toi Toi Toi'에 대해 "독일어다. '행운을 빈다', '파이팅', '힘내' 등 응원의 말이다. 세 곡을 다 듣더니 친언니인 허송연이 '토이 토이 토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솔로 가수로서 내 첫 시작은 물론, 인생에서의 여정 속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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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마포=이승훈 기자]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허영지가 솔로 앨범명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공연장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Toi Toi To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영지는 'Toi Toi Toi'에 대해 "독일어다. '행운을 빈다', '파이팅', '힘내' 등 응원의 말이다. 세 곡을 다 듣더니 친언니인 허송연이 '토이 토이 토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솔로 가수로서 내 첫 시작은 물론, 인생에서의 여정 속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는 "이번에 나의 소원을 많이 풀었다. 나는 도전하는 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말 다양한 콘셉트를 해봤다. 세계를 여행하는 보드게임판 위에서 각 나라별로 착장을 다르게 해서 꾸며봤다. 수많은 콘셉트를 해봐서 너무 재밌었다. 촬영장에 소품들이 너무 예뻤다. 용기를 내지 못해 가져오진 못했다"라며 타이틀곡 'L.O.V.E'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Toi Toi Toi'는 허영지가 데뷔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 '행운을 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솔로 가수 허영지의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겼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앨범 곳곳에 담아내며 '사랑의 영금술사'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L.O.V.E'는 허영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량한 댄스곡으로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사랑'의 에너지로 잘 살아내자는 메시지를 그려냈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앨범 'Toi Toi Toi'를 발매한다.

마포=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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