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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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국동항 등 항·포구에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배부해 바다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폐건전지 2만 개를 모아 지난 달 18일 여수시청에 전달해 보상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000장을 받아 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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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경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국동항 등 항·포구에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배부해 바다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폐건전지 2만 개를 모아 지난 달 18일 여수시청에 전달해 보상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000장을 받아 배부하게 됐다.
폐건전지 수거행사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마구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모아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어선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되가져와 바다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고민관 여수해경 서장은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어업인과 낚시객, 관광객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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