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진도서 16일 자연과 함께 즐기는 수묵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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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향 만연한 가을밤,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과 현대음악 선율에 취해보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비엔날레 행사 분위기 고취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진도운림산방에서 수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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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수묵향 만연한 가을밤, 진도 운림산방에서 국악과 현대음악 선율에 취해보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비엔날레 행사 분위기 고취를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진도운림산방에서 수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이번 수묵콘서트 1부에선 국악과 현대음악을 함께 선보인다. 퓨전국악그룹 블랑과 해금연주자 한결후, 싱어송라이터 한종면, 박강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선 인기예능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국민가수로 인정받은 KCM과 여성 솔로 보컬로 독보적 음색을 지닌 린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연의 향연을 선보인다.
운림산방의 산수화 같은 경치를 배경으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선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무대를 연출한다.
수묵콘서트 관람 사전 예약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팝업창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운림산방에선 수묵비엔날레 기간인 10월31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지, 부채 등에 수묵그림 그리기, 대형 소원나무 조형물에 수묵으로 작성한 소원 글, 그림 매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일상에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줄 감동적인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콘서트도 즐기고, 수묵비엔날레가 더욱 대중적이고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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