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권태혁 기자 2023. 9.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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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사업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국립대를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대 37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을 평가해 기본 지원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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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사업비 9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국립대를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대 37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을 평가해 기본 지원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금오공대는 올해 '지역과 함께 세계적 명문 강소대학으로 Quantum Jump 추진'을 교육혁신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조직 간 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전공체계를 개편했다. 학생교육의 단계별 목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곽호상 총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고등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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