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3일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 개최

황보준엽 기자 2023. 9. 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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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전 등 공간정보·지적재조사 시스템의 의미와 가치를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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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전 등 공간정보·지적재조사 시스템의 의미와 가치를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별 사투리를 활용한 숏츠(유튜브)를 제작·배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토지 경계조정을 둘러싼 적용 시점, 주체 범위의 모호함 해소, 재산 가치 활용과 관리의 실용성 및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오성익 국토부 기획관은 "측량은 전통적인 일인 동시에 데이터의 정확성이 중시되는 디지털 경제시대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핵심인프라"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과 정책수립으로 지자체의 재난복구사업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적정보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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