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2023년 대구·경북 쌀 생산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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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은 2023년 쌀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쌀 생산량 조사는 쌀 수급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 작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농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사항목은 1㎡당 포기 수, 포기당 이삭 수, 총 낟알 수, 완전 낟알 수, 피해 상황, 품종, 10a당 예상 생산량, 생 볏짚량, 건조 벼 중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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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2023년 쌀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쌀 생산량 조사는 쌀 수급계획 수립,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술연구자료 및 국민계정 등 타 가공통계 작성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농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국 2만2000여개 재배면적 조사구 중 벼가 심어진 조사구에서 추출된 6224개 표본구역(3㎡규모)을 예취해 조사하게 된다. 대구·경북지역은 916개 표본구역이 해당한다.
조사항목은 1㎡당 포기 수, 포기당 이삭 수, 총 낟알 수, 완전 낟알 수, 피해 상황, 품종, 10a당 예상 생산량, 생 볏짚량, 건조 벼 중량 등이다.
결과는 2023년 11월 중순에 공표할 예정이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도 제공한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결과를 위해 표본 필지에 선정된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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