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달까지 산림·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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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달까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000명(연인원 기준)을 집중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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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달까지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덩굴류(칡, 가시박 등)가 급속히 확산돼 조림목이 말라 죽는 등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피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 올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5만3000ha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조림지와 도로변의 덩굴류를 우선 제거할 방침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10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력 10만5000명(연인원 기준)을 집중 투입하고, 지방국토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도로변 등 생활권 산림 내 덩굴류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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