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명품가방 선물에 대자 뻗었다 “가격보고 환불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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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인 남편 한창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장영란은 9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에게 선물한 P사 명품가방 인증샷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나랑 다르게 명품 싫어하는 남자. 가격 찾아보고(어떻게 찾은 거야) 환불하라며 대자로 누움. 내 가방 살 돈 있으면 이쁜이 거 사라고. 결혼 기념일 선물도 못 사줬고 하나 있는 가방 다 낡았고 무겁고. 여보는 좋은 가방 사면 평생 쓰잖아. 그니까 내 마음 좀 받아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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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인 남편 한창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했다.
장영란은 9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에게 선물한 P사 명품가방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창은 명품가방을 그대로 둔 채 대자로 뻗어있다. 이후에는 포기한 듯 백팩을 맨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나랑 다르게 명품 싫어하는 남자. 가격 찾아보고(어떻게 찾은 거야) 환불하라며 대자로 누움. 내 가방 살 돈 있으면 이쁜이 거 사라고. 결혼 기념일 선물도 못 사줬고 하나 있는 가방 다 낡았고 무겁고. 여보는 좋은 가방 사면 평생 쓰잖아. 그니까 내 마음 좀 받아주라"고 전했다.
이어 "삐친 척 했더니 겨우 받아줌. 남편 거 사려면 눈치 보임. 진짜 이제 내 거만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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