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경산·영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대구=황재윤 기자 2023. 9. 1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12일 경북 영천시 소재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인 화신에서 '경산·영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환경청과 경산·영천 소재 화학안전공동체 26개 회원사,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성과와 추진계획, 주요 화학사고 사례 및 원인과 대응방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부적합 사례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환경청이 12일 경북 영천시 소재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인 화신에서 '경산·영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이 12일 경북 영천시 소재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인 화신에서 '경산·영천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환경청과 경산·영천 소재 화학안전공동체 26개 회원사, 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성과와 추진계획, 주요 화학사고 사례 및 원인과 대응방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부적합 사례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구환경청은 지난 6월 실시한 구미권역과 대구권역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는 참여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회원사 간 협력관계도 돈독해지는 좋은 계기였다라고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용준 대구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산·영천지역의 기업들과 화학안전공동체 발전방안 등에 관한 좋은 의견들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기업과 함께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