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하천서 신원 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

(보은=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2일 오후 1시 34분께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적암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 [보은소방서 제공]

하천에 다슬기를 잡으러갔던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할 계획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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