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생각해 '글로벌 아카데미' 추경예산안 좀 통과시켜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에서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의회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비용을 전액 삭감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근 대전 동구의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실시설계용역 비용 4억5천만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전액 삭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에서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의회가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비용을 전액 삭감한 것에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동서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주길 의회에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는 박 구청장이 교육환경 개선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입니다.
최근 대전 동구의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한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실시설계용역 비용 4억5천만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전액 삭감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 상정에 반대하는 구의원들은, 연구용역이 완료되기 전에 입지가 선정된 점과 이로 인해 동구 북부권이 소외된다는 점, 경제성 분석이 미비하다는 점 등을 지적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촉법소년"...'대전 교사 사망' 가해 학부모 신상공개 논란
- 마약 취해 흉기로 위협한 '람보르기니' 30대...체포 장면 입수
- 산업인력공단 엉터리 시험 관리 확인...최소 7번 '사고'
- 뜻밖의 자수...술에 취해 경찰서에 주차한 이 사람 [지금이뉴스]
- 홍콩서 라이브방송 도중 성추행당한 한국인...현지 경찰 수사중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