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관련 방송사 의견진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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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뉴스타파 김만배 씨의 인터뷰 인용 보도한 방송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오늘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인용 보도한 KBS와 MBC, SBS, JTBC, YTN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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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뉴스타파 김만배 씨의 인터뷰 인용 보도한 방송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소위는 오늘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인용 보도한 KBS와 MBC, SBS, JTBC, YTN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안건 심의에는 여권 추천 류희림 소위원장과 황성욱·허연회 위원만 참여했고 야권 추천 옥시찬·김유진 위원은 불참했습니다.
김 위원은 오늘 방송소위에 아예 출석하지 않았고 옥 위원은 뉴스타파 인용 보도 건들을 심의할 때만 퇴장하면서 "숫자 싸움으로 밀어붙여 해당 안건들을 긴급 심의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면서 "심의를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 6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 씨의 음성 녹음파일과 함께 "이 파일에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장동 대출 관련자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관한 김 씨의 주장이 들어있다"고 보도했고, 이후 MBC와 KBS 등 여러 방송사들이 해당 내용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401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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