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희망을…경북 '청년의 날' 기념행사 열려

손대성 2023. 9.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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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경주 한 호텔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내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도내 시·군도 15∼17일에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2023 포항시 청년주간행사'의 하나로 11일 북구 덕산동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정책 소개와 의견 수렴, 창업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한 '청년 포차 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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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청년주간행사 개최…토크콘서트, 강연 등 다채

(경주·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는 12일 경주 한 호텔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도내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는 9월 16일이다.

기념행사는 지역 청년 공연, 활동 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 특강과 즉석 고민 상담, 소통 간담회로 이어졌다.

도는 행사에 이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운동에 힘을 보탰다.

부대행사로는 청년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도내 시·군도 15∼17일에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시, 경주시, 안동시는 청년주간 행사도 마련한다.

포항시는 '2023 포항시 청년주간행사'의 하나로 11일 북구 덕산동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정책 소개와 의견 수렴, 창업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한 '청년 포차 포럼'을 열었다.

시는 14일에는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 초청 강연, 15일에는 에코프로비엠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청년 멘토 토크콘서트, 16일에는 플플마켓&청년뮤지션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원데이클래스, 청년작품전시회를 상시 운영하고 중앙상가 일원에서 임시매장과 야시장 골목극장을 연계해 연다.

11일 열린 포항시 청년 포차 포럼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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