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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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래세대 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산부에게 꾸러미가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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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래세대 건강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달 임산부 꾸러미 지원 사업 대상자 1100명을 추첨으로 확정했으며, 이날 배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임산부에게 꾸러미를 공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공급 품목은 현재 곡류, 채소, 과일, 축산물, 가공품 등 120여 개로 임산부가 필요한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는 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산부에게 꾸러미가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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