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센터장 "'효심이네', 작심하고 만들어..부진 씻겠다"

장우영 2023. 9. 12.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큰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큰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 연출 김형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황의경 KBS 드라마 센터장은 “KBS가 작심을 했다. 전작들의 부진을 씻고 KBS 주말드라마의 경쟁력을 높일 작품이다. 다양한 각도로 KBS 주말드라마가 진화해야 하고, 한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지적해주신 부분 잘 알고 있다. 그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시청률만 내는 작품이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웃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