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호 착한펫 '슛돌이 탄생'

이권영 기자 2023. 9.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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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호 '착한펫'으로 '슛돌이'가 이름을 올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충남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차대중 수의사의 반려견 '슛돌이'의 착한펫 1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지난 6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착한펫 론칭 선포식 이후 충남지회를 통해 7가구의 반려동물들이 동참하는 등 의미있는 시작에 함께해 줘 감사드린다" 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통해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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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기부…세제혜택도 주어져
정희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충남 1호 착한펫 '슛돌이'의 보호자 차대중 씨가 가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 1호 '착한펫'으로 '슛돌이'가 이름을 올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충남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차대중 수의사의 반려견 '슛돌이'의 착한펫 1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가입 시 반려동물 명의로 회원증이 발급되며 보호자 명의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성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슛돌이의 보호자 차대중 수의사는 "반려동물이 집을 지키는 문화에서 가족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반려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지난 6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착한펫 론칭 선포식 이후 충남지회를 통해 7가구의 반려동물들이 동참하는 등 의미있는 시작에 함께해 줘 감사드린다" 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통해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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