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대학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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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면서 대학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동아대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지부와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동아대 노사는 최근 노사관계 정상화와 대학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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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동아대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면서 대학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동아대는 전국대학노동조합 동아대학교지부와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동아대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7월 총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동아대 노사는 최근 노사관계 정상화와 대학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이번 잠정 합의안 마련을 계기로 대학과 노동조합이 새 마음, 한 뜻으로 다시 출발했으면 좋겠다"며 "학교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 힘을 모아 난관을 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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