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중소기업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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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는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터혁신 사업의 하나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사 상생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갈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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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는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터혁신 사업의 하나다.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 튼튼한 신뢰 관계 구축을 도와 갈등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다.
구 소재 중소기업 중 △조직 내 갈등 조정이 필요한 기업 △갈등 발생 경험이 있는 기업 △노사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2일까지다.
광산구는 갈등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모의 단체교섭, 역할 연기를 통한 사례 실습 등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갈등 지도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사 상생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갈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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