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중소기업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 진행

이승현 기자 2023. 9. 12.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는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터혁신 사업의 하나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사 상생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갈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맞춤형 관계 개선 지도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구축을 지원하는 '노사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터혁신 사업의 하나다.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 튼튼한 신뢰 관계 구축을 도와 갈등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다는 취지다.

구 소재 중소기업 중 △조직 내 갈등 조정이 필요한 기업 △갈등 발생 경험이 있는 기업 △노사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2일까지다.

광산구는 갈등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모의 단체교섭, 역할 연기를 통한 사례 실습 등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갈등 지도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맞춤형으로 관계를 개선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노사 상생은 지속가능한 좋은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갈등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이번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