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 유치…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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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당진시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이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속한 설립을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원, 당진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 이라며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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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을 당진시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과 지난달 충남교통방송국을 유치한데 이은 연달은 성과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양경찰교육원 부지선정위원회는 이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비타당성조사 후보 부지로 당진시를 최종 의결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경비, 안전, 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이다.
시설은 합덕읍 일원 총면적 20만 6145㎡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사무실, 생활실, 강의동, 훈련동 등을 건립한다.
개원 이후 운영 인력은 교수 65명, 행정 124명 등 총 189명이다. 수용 인원은 1일 최대 440명, 연간 7000명이다.
당진시는 내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이용해 서울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전국적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합덕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은 해경 훈련선이 접안할 수 있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 교육이 가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부지 선정에 따라 연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조속한 설립을 위해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원, 당진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 이라며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내포(충남)=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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