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능시험에 1만9568명 응시… 지난해보다 309명 줄어

경북도 교육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은 12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309명 줄어든 1만956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1만5501명(79.2%)으로 지난해보다 691명 감소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은 72명 늘었다.

경북 재학생 수능시험 접수자를 지구별 보면 구미지구가 4880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지구 4694명, 경산지구 2439명, 경주지구, 안동지구, 김천지구, 영주지구, 상주지구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84명 줄어든 9971명(51.0%), 여학생은 125명 줄어든 9597명(49.0%)으로 집계됐다.

영역별 선택에서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1만3409명(68.8%), 언어와 매체 6079명(31.2%),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8959명(47.5%), 미적분 9076명(48.1%), 기하 830명(4.4%)으로 나타났다.

또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9369명(48.7%), 과학탐구 8922명(46.4%), 사회·과학탐구 846명(4.4%), 직업탐구 82명(0.4%)이며 제2외국어와 한문은 전체 지원자의 12.5%인 2438명이 지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