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부당 수의계약·부당 보조금' 적발

박혜진 2023. 9. 12.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특정업체와 부정하게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해단식을 치르면서 일반 공개입찰 대신 계약을 각각 1천9백만 원과 1천8백만 원짜리로 나눠 특정업체와 1인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가 특정업체와 부정하게 수의계약을 맺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해단식을 치르면서 일반 공개입찰 대신 계약을 각각 1천9백만 원과 1천8백만 원짜리로 나눠 특정업체와 1인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허위서류를 통해 만들어진 봉사동아리 3개에 2018년부터 4년 동안 1천8백만 원을 교부하는 등 보조금 관리·감독을 소홀했다며 계약·관리 담당자에게 훈계와 주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