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동행하는 서울"…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 개최

오세훈 "모두가 문화·예술 즐길 때 서울 미래 풍성해져"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오세훈 서울시장 등 문화예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 청년예술청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왔다.

오 시장은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아 문화로 동행하는 서울의 정책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문화로 동행하는 서울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을 때 서울의 미래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많은 지원과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포럼 참석한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민지 마인드스페이스 이사는 각각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과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실천을 소개했다.

포럼 영상은 스팍TV(@sfacmovi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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