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 불고기 거리서 5만원 이상 결제시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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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는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라며 "방문의 달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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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돼지불고기 취급 전문음식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고 카드영수증 등 증빙 영수증을 불금불파 행사장 내 진행본부에 제출하면 사은품이 증정된다.
사은품은 텀블러, 도시락 밀프랩, 에코백 3종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전문음식점 6곳은 배진강, 병영서가네, 병영연탄불고기, 설성식당, 수인관, 병사골돼지불고기집 등이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는 2019년에 지정된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로, 귀한 손님이 오면 돼지불고기를 내오는 병영의 전통에서 시작됐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도 저렴해 제대로 된 불고기 한상차림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는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 명소"라며 "방문의 달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병영 5일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도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추석 연휴인 29일과 30일에는 휴장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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