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예매 개시…페굴라·비너스윌리엄스 출전

한유주 기자 2023. 9.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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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WTA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티켓을 14일부터 '하나원큐'앱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자사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티켓 예매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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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하나은행이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WTA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티켓을 14일부터 '하나원큐'앱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을 비롯해 30여개국 60여명의 세계 유명 선수들이 WTA 정규투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WTA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5위이자 한국인 어머니를 둔 '제시카 페굴라'를 비롯해, 수많은 우승컵을 휩쓸었던 테니스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 등이 출전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자사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티켓 예매서비스를 시작한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예매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테니스 스타 팬미팅, 전현직 국가 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등을 제공한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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