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과 4시간 부부싸움… “변호사 2명이 싸우는 법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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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부산으로 떠난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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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부산으로 떠난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묵탕을 먹던 중 조우종은 “내가 완곡하게 스케줄을 보자고 한 건 이번 주는 좀 그렇고”라며 자신과 상의 없이 부산행 표를 예매한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정다은은 "주말에 방학 시즌 이럴 때 스케줄 다 보고 결정하면 표가 없어" 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우종은 "그걸 내가 모르겠어? 그런데 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 조우종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4시간 정도 싸웠다"라고 밝혔다.
정다은은 "목이 말라 중간에 쉬고 물 마셔가면서 싸웠다"라고 했고, 조우종은 "우리가 싸우는 모습은 법정에서 변호사 두 명이 계속 싸우다가 잠시 휴정하겠습니다 하면 땅땅하고, 잠시 물 마시고 다시 싸우고 그런 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조우종은 "탄탄한 논리 덕에 선을 지켜가면서 논쟁을 한다. 그래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맞다. 그런데 내 논리도 다 맞다. 그래서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의 관계다"라고 말했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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