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군 창군 83주년…기념식장 앞에 대통령 화환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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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한국광복군' 창군 제8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전시 수도 충칭에서 창군됐다.
이에 임시정부는 1940년 충칭에서 한국 광복군총사령부의 성립 전례식을 갖고 광복군 총사령 지청천, 참모장 이범석이 장군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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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한국광복군’ 창군 제8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전시 수도 충칭에서 창군됐다.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출범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나라를 되찾고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실력양성의 방편으로 군대창설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임시정부 수립 초 대한민국 육군 임시군제까지 제정하면서 이의 실현을 시도하였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창군을 미루어오다 이날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이에 임시정부는 1940년 충칭에서 한국 광복군총사령부의 성립 전례식을 갖고 광복군 총사령 지청천, 참모장 이범석이 장군 취임하였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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