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중도예전, 철거된 모택동 흉상

황기선 기자 2023. 9.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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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도예전’에서 중국 모택동 흉상 도자기 전시 자리가 비어 있다.

흰색 도자기로 제작된 모택동 흉상은 중국 국가 1급 기사 진은택의 작업물이다. 받침대엔 구세주(救世主·Savior)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작품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2023.9.12/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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