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국민 개XX 되고 싶어” 사람 죽이는 악역으로 스트레스 해소(습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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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악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영상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로 찾아올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출연해 흥미로운 질문들에 솔직한 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기준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악역이 더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다. 때려도 좋고 찔러도 좋고 쏴도 좋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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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엄기준이 악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9월 11일 SBS가 운영 중인 공식 채널에는 '엄기준×황정음×이준×이유비 '스타가 스타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로 찾아올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출연해 흥미로운 질문들에 솔직한 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비는 "이번에는 악과 대척해 싸우는 단죄자 역이다. 악역이랑 악을 단죄하는 역할 중에 어떤 것에 더 카타르시스를 느끼나"라고 질문했다.
엄기준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악역이 더 카타르시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기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다. 때려도 좋고 찔러도 좋고 쏴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준은 "악플을 보면 상처를 받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엄기준은 "악플을 보고 상처를 받지 않는 편이라며 저는 이번에 모든 국민에게 개XX가 되고 싶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공식 채널 '습터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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