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12일) 검찰 출석...비공개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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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불구속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받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불러 조사 중이다.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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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불구속 송치된 지 약 3개월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받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불러 조사 중이다.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 유아인은 2021년 한 해 동안 모두 73회에 걸쳐 4400㎖ 이상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5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도 했지만, 당시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도 어렵다"며 기각한 바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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