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투어 '팔로우' 아시아 공연 추가…방콕·불라칸·마카오 간다

▲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투어 '팔로우'의 아시아 지역 공연에 3개 도시를 추가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세븐틴 공식 채널에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아시아'가 오는 12월 23일 태국 방콕(라차망갈라 국립 경기장), 2024년 1월 13일 필리핀 불라칸(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1월 20~21일 마카오(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에 걸쳐 팬들을 만나게 됐다. 올 가을 컴백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투어 확대 소식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7월 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투어 '팔로우'의 막을 화려하게 열었고, 지난 6~7일 도쿄 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들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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