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마트 영동점, 35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기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이 3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쌀은 10㎏ 들이 1000포로,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츠마트 영동점은 명절 전‧후 주기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이 12일 영동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지난 1월에는 1300만원 상당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정진흥 이츠마트 영동점 대표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