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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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콜택시와 바우처택시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콜택시 이용자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1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지난 1일부터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이밖에 김해시의회 제255회 임시회(9.6~11)에서 김영서 의원이 발의한 '김해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콜택시의 관외 이용이 일정 조건 이상의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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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택시 106대로 확대 운영
이용객이 많은 오전 8시부터 운행 대수를 최대 34대까지 투입 운영한 결과 시행일 첫날부터 오전 이용자의 배차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며 이용객 불편을 줄였다.
또 이용자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6억 5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달까지 교통약자콜택시 노후 차량 14대를 교체한다.
이외에도 교통약자콜택시의 수요 분산을 위해 지난해 경남 최초로 시작한 바우처택시 운행을 현재 10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임산부 누구나 회원 등록만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김해시의회 제255회 임시회(9.6~11)에서 김영서 의원이 발의한 ‘김해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콜택시의 관외 이용이 일정 조건 이상의 중증보행장애인 외에는 제한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강화로 이용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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