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월 1만원 임대주택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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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한 월 1만원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대주택 모집 결과 청년층 지원자가 많아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며, "이번에 귀촌하는 청년층에 어선임대사업 및 개체굴 지원사업 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 지원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신안, 살고 싶은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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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한 월 1만원 임대주택 신청 접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임대주택은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미성년)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안군은 이달 초 동·호수를 입주자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해 최종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입주자들은 입주 한 달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신안군민으로 살아가게 된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대주택 모집 결과 청년층 지원자가 많아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며, "이번에 귀촌하는 청년층에 어선임대사업 및 개체굴 지원사업 등 친환경 고소득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 지원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신안, 살고 싶은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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